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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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권상우 "영화 촬영 끝날 때까지 이정현 연애 사실 몰라"

기사입력 2019.10.14 11:46 / 기사수정 2019.10.14 11:4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씨네타운' 권상우가 배우 이정현의 연애와 결혼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두 번할까요'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 이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선영이 두 사람과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현에 대해 언급하자 권상우는 "저희는 영화 끝날때 까지 이정현 씨가 연애하는 걸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 후반부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대전에서 촬영을 많이 했었다. 그때 굳이 서울을 안 올라가도 되는 스케줄인데 올라가는 걸 보고 의심을 했었다. 강아지 핑계를 대는데 그 정도의 보호가 필요했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박선영이 "이정현 씨는 결혼 후 단체방에서 9시 반이 넘으면 말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감독님이랑 넷이 단체방을 만들었는데 늦은 시간에는 답이 없다. 깨를 볶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저희는 집에 가도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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