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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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X건후 남매, 동물 친구들과 만남…최고의 1분 '15.7%'

기사입력 2019.10.14 09:20 / 기사수정 2019.10.14 09:5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9회는 시청률 10.4%(1부), 14.3%(2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타 방송을 앞서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차지했다. 가을을 맞이해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목장을 찾은 건나블리의 러블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건나블리 남매는 세차까지 마치고 산뜻하게 목장에 도착했다. 그런 남매를 가장 먼저 반겨준 건 목장에서 키우는 세 마리 강아지였다. 평소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건후지만, 생각보다 큰 강아지들에 겁을 먹고 놀라 눈물을 터뜨렸다. 이떄 건후는 독일어로 옹알이까지 폭발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건후는 주호 아빠와 나은의 도움으로 강아지들을 만지게 됐고, 귀여운 미소를 되찾으며 강아지들과 친구가 됐다. 건후가 강아지와 노는 사이 나은이는 태어난 지 20일 된 송아지를 만났다. 아직 이름도 없는 송아지에게 나은이는 ‘베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밥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면들에서는 시청률이 15.7%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본격적인 건나블리 남매와 동물들의 이야기가 다음 주에 방송될 것이 예고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 마음까지 힐링하게 만든 회차였다. '슈돌'이 일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이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이에 계속될 '슈돌'의 동 시간대 1위 행진이 기대된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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