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 공약을 내걸었다.
13일 오수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 경기장)에서 슈퍼 슈퍼주니어의 정규9집 'Time_Slip' 발매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지난 8집 발매 당시 '앨범 20만 장 판매를 넘기면 홈쇼핑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실제로 이를 이행하며 완판 신화를 썼던 슈퍼주니어는 이번 앨범에도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신동은 "요즘 '탑골가요'가 인기를 끌고 있으니 탑골 공원에서 '슈퍼클랩'을 찍는 건 어떠냐"고 제의했다.
이에 은혁은 "탑골 공원에가서 신동 감독님의 연출하에 저예산 레트로 뮤직비디오 찍는 것은 어떠냐고 제의했다. 결국 멤버들은 다양한 상의 끝에 "40만 장 을 넘으면 신동 감독님과 함께 탑골 공원에서 레트로풍의 뮤직비디오를 새로 찍겠다"는 새 공약을 내걸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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