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후 첫 국내 공식 석상…17일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참석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배우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전한지 약 4개월 만에 국내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송혜교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열리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다. 현재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배우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는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송혜교는 중국, 모나코 등지에서 활동 소식을 전했고 지난 달 7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송혜교가 4개월만의 공식 석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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