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4 11:59 / 기사수정 2010.05.24 11:59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주전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테베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FIFA와의 인터뷰에서 "25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겠다"고 밝히며 현재 리오넬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에 비해 무게가 떨어진다는 평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 맞춰 몸을 만들어 왔다. 나는 메시와 이과인 누구와도 투 톱을 이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테베즈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 에서 리그 35경기 출전해 23골 7도움으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B조에 속해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카를로스 테베스 ⓒ FIFA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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