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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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신재하, 사회 초년생으로 변신…어리둥절 막내美 포착

기사입력 2019.10.10 10:31 / 기사수정 2019.10.10 10:4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재하가 VIP 전담팀 막내로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 신재하는 명문 초중고대 커리어를 타며 거칠 것 없는 인생을 살아가다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에 입사해 처음으로 회사 눈칫밥이라는 것을 먹게 되는 사회 초년생 마상우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신재하가 사무실 중심에서 잔뜩 주눅 든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마상우가 VIP 전담팀 내 긴급하고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된 후 멘탈 붕괴를 겪는 장면. 마상우는 상사들 앞에서 반자동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가 하면, 지나가는 상사의 말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트북을 여는데도 애를 먹는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일사불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상사들과 달리 사무실 중간에 배치된 자리에서 혼이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직장 생활 초년생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마상우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신재하는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선배님과 작품을 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고 떨린다. 작품에 짐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전담팀 막내답게 제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분들이 웃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상우는 저의 진짜 모습을 많이 담아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신재하는 전작에서 보여준 서늘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마상우 역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신재하를 통해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VIP’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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