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미니 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로 컴백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10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먼저 오리지널 세계관 '코드 시리즈'로 돌아온다는 점이 가장 관심을 끈다. 데뷔 앨범이었던 ‘CODE#01 나쁜 여자’와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 ‘CODE#02 예뻐예뻐’로 가요계의 열풍을 일으키며 2013년 명곡에 등극했던 ‘코드 시리즈’의 미니 앨범이 6년만에 귀환을 알렸다.
특히 탄탄한 오리지널 세계관을 보유한 그룹인 만큼 팬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전 코드 시리즈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고리를 찾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레트로 장인'으로 불리는 레이디스 코드만의 뉴트로 또한 과닛ㅁ을 끌 전망이다. 선공개곡 ‘FEEDBACK (너의 이름은)’으로 사랑받은 레이디스 코드는 미니앨범 ‘SET ME FREE‘ 발매를 통해 ‘레트로 장인’ 타이틀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섯에서 셋, 셋에서 하나, 그리고 다시 셋. 따로 또 같이 모여 활동한 시간이 어느덧 7년이 된 레이디스 코드. 걸그룹 마의 7년차를 겪고 있는 레이디스 코드는 다른 여느 그룹들과는 사뭇 다른 특별함이 있다. ‘여자들이 원하고 여자들이 바라는 워너비 코드를 담아 드라마틱한 스테이지를 구현해내는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명확한 그룹의 지향점이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1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코드#03(COED#03) ‘SET ME FREE’ 발매를 기념해 미디어 쇼케이스,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과 네이버 브이라이브 쇼케이스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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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