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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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동휘 잇는다"…'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훈남의 정석 예고

기사입력 2019.10.09 15: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꽃미소가 매력적인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으로 변신, 보는 이를 빙그레 웃음 짓게 만드는 훈훈한 매력으로 tvN 매력남주 계보를 이어간다.

최근 tvN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한번만 봐도 빠져드는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주말에는 ‘날 녹여주오’의 마동찬(지창욱 분)이 20년이 지나도 완벽한 피지컬과 잘생긴 얼굴로 원조 만찢남의 위엄을 자랑, 시대를 뛰어넘는 냉동미남으로 안방을 녹이고 있다. 불금에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속 연애도, 취미도, 워라밸도 버리고 성공만을 꿈꾸는 점장 문석구(이동휘)가 운빨 만렙과 종잡을 수 없는 저 세상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릭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21일부터는 김선호가 안방극장에 훈훈주의보를 발령시키며 매력남주 캐릭터 계보를 잇는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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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김선호는 극 중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았다. 경찰대 수석 졸업생이지만 고지식에 가까운 신중함과 극도의 소심함을 갖고 있는 인물. 단 1%의 어긋남 없이 원칙과 상식을 몸소 실현하지만 자신과 모든 것이 상극인 신입 문근영(유령 역)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과정 속에서 기대고 싶은 든든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하반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김선호의 반전 매력이 예고돼 기대를 한껏 높인다. 극 중 김선호는 융통성 제로 뒤에 감춰진 따뜻한 면모와 예상치 않게 터지는 코믹적인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완벽한 업무 능력과 자로 잰 듯한 성격 등 빈틈 따위 찾아볼 수 없는 김선호가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문근영이라는 난제를 만나 발산할 반전 매력과 상극콤비의 단짠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령을 잡아라’는 ‘위대한 쇼’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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