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해피투게더4' 배해선이 높아진 인기에 대해 말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명품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그리고 스페셜 MC로 피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그중 지난번 ‘해투’ 출연 당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가 된 배해선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태희의 따귀를 때리는 신을 언급하던 중 시범으로 조세호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해선은 “’해투’ 출연 이후 조세호의 따귀짤(따귀를 때리는 사진)을 선물로 많이 받았다”고 밝히며 ‘해투’ 출연으로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배해선의 활약은 이날 녹화에서도 이어졌다고. 먼저 배해선은 지난 출연과는 달라진 자신의 인지도와 인기에 대해 언급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배해선은 최근 종영한 ‘호텔 델루나’ 출연 이후 역할 이름은 물론 자신의 이름까지 알아주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하며 이와 함께 자신의 달라진 리액션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과 전현무는 “이제 연예인 다됐다”고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배해선은 태국 방콕에서 직접 느낀 해외 인기를 소개했다. 방콕 팬들의 놀라운 사랑은 아이유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과연 아이유까지 놀라게 한 배해선의 해외 인기는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번 ‘해투’에서 놀라운 춤 실력을 보여줬던 배해선은 이번엔 절친한 후배 배우 미나의 춤을 선보였다는 전언. 즉석에서 미나와 함께 합을 맞추는 모습이 이미 있는 걸그룹의 무대만큼이나 완벽했다고 전해져 ‘해투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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