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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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정다은, 출소 후 메시지"…'쇼윈도 커플' 추억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0.08 18:42 / 기사수정 2019.10.08 2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서희가 정다은과 과거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모든 일들이 다 어떻게 된 거냐면 저 언니는 출소하자마자 저한테 디엠을 보냈는데 전 디엠 잘 읽지도 않는데 그날 따라 디엠을 확인했고 암튼 답장을 했고 언니는 날 기억 못하지만 난 기억했고"라며 "암튼 팬픽써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은과 한서희가 과거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당 메시지는 정다은이 출소한 후 주고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서희는 "오랜만이야 고생 많았어"라고 말했고, 정다은은 그런 한서희의 말에 "고마워. 근데 우리 아는 사이였어요?"라고 답했다. 



한서희와 정다은은 최근 동성 열애 의혹을 받았다. 줄곧 이 의혹을 부인하던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정다은과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에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서희는 8일 "뭘 좋아 좋긴. 암튼 인정하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라며 다시 입장을 번복, 누리꾼들에 혼란을 줬다. 이후 주고받은 메시지까지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인물. 최근엔 YG엔터테인먼트의 마약 파문을 폭로했다. 정다은은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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