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가 서울에 2번째이자 전국 5호점인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을 7일 정식 오픈했다.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대학 상권과 주거 및 상업 집중 지역으로 손꼽히는 로데오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손꼽히는 유타몰 11층에 입점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2개관 214석 규모의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전 상영관의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 시트로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클라이너 시트는 일반 상영관 좌석과 달리 앞뒤 간격이 넓고, 등받이와 발 받침대의 각도를 조절해 가장 편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상영관과 동일한 가격인 평일 1만1000원, 주말 1만2000원 요금제로 운영돼 합리적이다. 이는 인근 영화관 대비 넓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2030은 물론 4050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8일까지 양일간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기생충', '극한직업', '변신' 등 화제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상영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또 10월 31일까지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미니팝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씨네Q 무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8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기본요금보다 최대 3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씨네Q는 이번 성신여대입구점 오픈으로 전국적으로 총 5개 지점(경주 보문·구미 봉곡·충주 연수·서울 신도림·서울 성신여대입구)을 운영 중이며 향후 전주, 천안, 남양주, 평택, 동탄 등 지점을 오픈해 씨네Q의 품격있는 극장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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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