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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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 싱가포르' 11월 개최…NCT127·슈퍼주니어·청하 참여

기사입력 2019.10.08 08: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글로벌 축제 ‘KAMP Singapore 2019’이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

‘KAMP Singapore 2019(이하 KAMP)’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펼쳐진다.

라인업 면면도 화려하다. 첫날에는 NCT127, 여자친구, 하성운, 청하가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슈퍼주니어, 우주소녀,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손승연이 라인업에 올랐다.

‘KAMP’는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공연을 넘어 전 세계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에서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KAMP’는 본무대인 ‘KAMP Stage’와 ‘KAMP Grounds(캠프 그라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그라운즈는 기존의 동일한 레드 카펫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다.

캠프 그라운즈에서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팬 비디오를 신청받아 당첨자의 영상을 캠프 그라운즈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시청하거나 팬들의 팬 아트를 아티스트 대기실 옆에 배치하여 아티스트가 확인할 수 있게 전시하는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KAMP는 올해 11월 싱가포르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KAMP는 AMP LIVE, VEZT KOREA의 협력사인 ICM Partners와 미국에서 대형 Global Festival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번 싱가포르 공연은 그 첫 번째 발판이 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MP LIVE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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