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0 16:32 / 기사수정 2010.05.20 16:32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2012년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20일(한국시간) 2010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인 웬록(Wenlock)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맨더빌(Mandevile)은 금속성 소재로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이다.
두 마스코트 모두 지역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웬록은 영국의 슈롭셔 웬록 지역에서 따온 이름이다. 웬록 지역은 올림픽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베르탱 남작이 올림픽의 시초가 된 대회를 개최한 곳이다. 맨더빌 역시 패럴림픽이 처음 열린 스토크 맨더빌 지역에서 따온 것이다.
두 지역 모두 철강이 유명한 곳이어서 마스코트 몸 전체는 은빛으로 번쩍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 2012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 런던 올림픽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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