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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위"…온앤오프, 6인조 재편 후 더 끈끈해진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10.07 14:46 / 기사수정 2019.10.07 14: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8개월만에 6인조로 컴백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미니 4집 앨범 'GO 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션은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긴장되고 떨렸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효진은 멤버 라운의 탈퇴 후 6인조로 돌아온 것에 대해 "6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는데 멋진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와이엇은 앨범명인 'GO LIVE'에 대해 "'GO LIVE'가 '가동된다'는 뜻인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더욱 더 멋진 무대와 멋진 모습으로 가동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앤오프의 이번 타이틀곡 'WHY'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모노트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신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 MK가 작곡에 참여했다.


MK는 'WHY'를 작곡할 당시 멤버들의 보컬을 많이 생각했음을 전하며 "그룹의 세계관을 녹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와이엇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목표는 1위다. 또 온앤오프를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또 효진은 "이번 앨범 수록곡이 다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을 정도로 다 좋은 곡이다. 수록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온앤오프의 미니 4집 앨범 'GO LIVE'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HY'를 비롯해 '소행성(Asteroid)', '억X억(ALL day)', 'Moscow Moscow', 'Twinkle Twinkl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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