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휴맵컨텐츠에 새 둥지를 튼 루나가 소감을 밝혔다.
루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함께해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휴맵컨텐츠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간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SM Town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음악하며 팬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루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말씀을 벗 삼아 늘 최선을 다하는 루나가 되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7일 휴맵컨텐츠는 "무궁무진한 재능을 지닌 루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존에 발산하지 못한 루나만의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다음은 루나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함께해온 SM엔테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휴맵컨텐츠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시간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SM Town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더 열심히 음악하며 팬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말씀을 벗삼아 늘 최선을 다 하는 루나가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루나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