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플레이어' 멤버들이 특별한 화보 촬영을 완료했다.
6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멤버들(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의 모델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출연료 리셋과 여성 매거진 지면 장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두고 개별화보 촬영 미션에 임했다.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은 정혁의 얼굴에 온갖 분장을 시도하던 중 뭘 해도 훼손되지 않는 미모에 "라미네이트 4개만 잠깐 뺄 수 없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동현은 헤드윅 분장을 하며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완성했다.
이날 화보 촬영의 백미는 바로 이진호와 소 양양이의 동반 화보였다. 이진호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실제 소 양양이가 촬영장에 투입됐던 것.
이진호는 양양이의 등장에 처음에는 살짝 겁을 냈지만 순둥한 성격의 양양이 덕분에 케미를 자랑하며 멋진 화보를 찍는데 성공했다.
이진호와 양양이의 촬영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장윤주, 송해나, 이현이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레이 수퍼모델 코리아' 최종 우승자는 진짜 잡지에 게재된다. 장윤주는 "최종 우승자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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