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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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희열→유인나, 태극기함 완판 공약으로 버스킹 '도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7 06:30 / 기사수정 2019.10.06 21:5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같이펀딩' 유희열, 노홍철, 장도연, 유인나가 버스킹 공약을 내걸었다.  

6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 에서는 배우 유준상이 홈쇼핑 최초로 태극기함 판매에 도전했다.

이날 유준상은 "미처 태극기함을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한테 태극기함을 구입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아이디어를 한 번 내봤다"라며 홈쇼핑 판매 소식을 전했다.

또 유준상은 홈쇼핑 관계자들과 갖은 회의에서 "펀딩을 시작하면 20분 안에 1만 개가 팔렸다"라며 "그래서 지금 목표는 태극기함 1백 만개 판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홈쇼핑 PD는 "방송 시간대랑 카테고리, 가격에 따라 판매되는 개수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예상 판매 수량은 3천 개 정도"라고 말했고, MD는 "1천 개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데프콘은 "우리를 너무 아래로 보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가위바위보를 통해 5천 개를 최종 목표 개수로 합의했다.

진행을 맡은 유준상, 유희열을 비롯해 방청객으로 나선 개코와 유인나, 콩트를 펼치며 판매에 열을 올린 노홍철, 장도연,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개코는 3천 개 판매 공약으로 '당신의 밤'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유희열은 5천 개 판매 공약으로 MC들과 함께하는 버스킹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유준상은 "1만 개 완판 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방송 종료 4분 전, 목표 개수 5천 개를 넘어 1만 개가 완판되며 모두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장도연, 유희열은 한자리에 모여 버스킹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유희열은 "제작진들에게 우리가 버스킹을 한다고 말하니까 '비긴어게인' 같은 그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선곡에 나선 노홍철과 장도연은 환장의 컬래버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럴 거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유인나는 전화를 통해 "나 정말 열심히 하는 거 아시지 않냐. 해보겠다. 그래서 불가능하다 싶으면 말씀드리겠다. 매일 연습해야 되지 않냐"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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