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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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에 입맞춤…이승기 기자 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6 07:00 / 기사수정 2019.10.06 0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수지가 이승기에게 입맞춤한 가운데, 이승기가 죽은 줄 알았던 기자를 목격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6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죽었다고 속인 고해리(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건이 안전가옥에서 국정원의 보호를 받기 시작한 가운데, 기태웅(신성록)은 오상미(강경헌)를 취조했다. 오상미는 끝까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스페인어까지 선보였다. 그 시각 제시카(문정희)는 쉐도우와 대면했다. 쉐도우는 다름 아닌 민재식(정만식)이었다.

쉐도우의 지시를 받은 괴한들은 국정원 직원들을 기절시켰고, 그 사이 안가에 침입했다. 그때 고해리가 등장, 차달건을 구했고, 두 사람은 배후에 민재식이 있단 걸 알게 됐다. 고해리는 민재식을 속이기 위해 차달건이 죽은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이어 고해리는 강주철(이기영)에게 민재식이 배신자라고 보고했고, 강주철은 차달건이 데려온 괴한을 보자 분노했다. 이어 기태웅은 오상미의 스모킹건을 확보했지만, 곧 사고를 당했다. 차달건은 그 사고현장에서 오상미의 대포폰을 발견했다.

고해리는 강주철의 지시로 민재식을 붙잡으려 했지만, 민재식은 달아났다. 고해리는 술에 취해 "팀장님은 제가 그렇게 싫으신 거냐"라며 "내 것 하자고"라며 입을 맞추었다. "넌 내 것"이라고.

이후 차달건은 길에서 우연히 평화일보 기자를 발견했다. 차달건이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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