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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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 좋아 수술"…'악플의 밤' 박성광이 전한 송이 매니저 근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5 06:30 / 기사수정 2019.10.04 21: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개그맨 김수용과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과거에는 박지선과 매니저 덕으로, 최근에는 강아지 광복이 덕으로 인기 유지하고 있다"는 악플에 "인정"을 외쳤다.

그는 "누군가 있어서 잘됐지 혼자 잘된 게 뭐가 있냐. 능력이 없다"는 댓글을 인정하며 "내가 그렇게 느꼈을 때 주변에서 이야기 해준 것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시더라. 그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가 악플로 인해 힘들어했음을 전하며 "나 때문에 일을 하면서 안 들어도 될 악플을 받았다. 불특정 다수의 공격에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박성광이) 사석에서 되게 미안해 하더라"고 전하며 박성광의 송이 매니저가 악플을 받는 것에 대해 미안해했음을 밝혔다.


김숙은 '(송이 매니저가) 악플 때문에 퇴사 했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답했다.

또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와 현재도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음을 전하며 "연락하면서 사석에서도 본다"고 털어놨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2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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