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7개월째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허니문 베이비다. 제가 폴리네시아의 타히티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 그래서 태명이 폴리다. 남편은 너무 잘됐다고 축하한다고 잘 키워 보자고 하더라. 갑자기 아내랑 아이까지 생겨서 일을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얘기하더라"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특히 결혼 당일 인터뷰에서 5남매를 갖고 싶다고 한 바 있는데 "그때 진심이긴 했다. 그 말에 축복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랑이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 먹으며 태교도 잘하고 있고, 또 다른 일들 경험하면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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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