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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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개막식 노란 드레스, '개나리 같다'는 말 감사해" [BIFF 2019]

기사입력 2019.10.04 13:21 / 기사수정 2019.10.04 13:24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임윤아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던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2년 전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또 "어제 개나리같은 드레스를 입고 왔었다"는 말에 "어제 노란 드레스를 입고 왔는데 개나리같다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산에 오면 정말 맛있는 것도 많고, 술도 많이 마시는 것 같은데 항상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월드프리미어 120편(장편 97편, 단편 2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30편(장편 29편, 단편 1편) 등을 포함해 85개국 303편이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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