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바이브 뮤비서 '눈물의 여왕' 등극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이지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티저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이브의 뮤직 비디오 '다시 와주라'가 본편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5월13일 30초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하루종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바이브', '이지아'를 올려놓은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 뮤직 비디오는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발라드곡에 잘 어울리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지아는 '폭풍 눈물' 연기를 통해 감성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지아는 연인과의 아름다운 사랑과 슬픈 이별을 담백하지만 격정적으로 표현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완성도 높은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

'다시 와주라'는 5월 17일 뮤직 비디오 풀 버전이 공개되었고 실시간 차트 1위, 하루 만에 조회 수 5만 돌파 등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물의 여왕' 이지아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은 바이브는 이효리, 비 등 슈퍼스타들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에이트 등 발라드의 절대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5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지아는 오는 22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난치병 소녀와 함께한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이지아는 '공주처럼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간직한 난치병 소녀의 수호천사로 등장, 감동적인 만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지아는 '아테나'의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분석과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