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커밍 홈 어게인'의 웨인 왕 감독이 피부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내한 일정을 취소했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갈라 프레젠테이션 '커밍 홈 어게인'의 기자회견과 플랫폼부산에서 감독과 예정됐던 필름메이커 토크3 행사가 취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웨인 왕 감독은 6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커밍 홈 어게인' 기자회견과 플랫폼부산의 '필름메이커 토크 3'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웨인 왕 감독의 행사들은 진행되지 않지만, '커밍 홈 어게인' 주연인 배우 재키 청은 예정대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상영 전 무대인사 등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12일까지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