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풍, 27일 결혼 발표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웹툰 작가이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로 출연 중인 김풍이 결혼한다.

김풍은 2일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풍은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프로필에 주소 있습니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턱시도를 입은 김풍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모습을 그린 만화도 올렸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풍은 27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한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유현수 셰프의 식당 두레유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

김풍 작가는 예능은 물론 서울 상수동에 있는 ‘옾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풍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