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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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장나라, 떼창 이끈 'Sweet Dream' 열창…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9.09.30 09:06 / 기사수정 2019.09.30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봤다.

지난 2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4.5%, 4.5%(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친구 사부 특집으로 꾸며져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장나라, 유병재, 신승환, 프니엘과 함께 친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 친구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프니엘은 "육성재를 위해 무엇까지 포기할 수 있냐"라는 질문에 "1억까지도 줄 수 있다"라고 답했다.

유병재 역시 양세형을 위해 "장기를 줄 수 있다"라며 의외의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승환은 이승기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나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1억도 못 주고 손가락도 못 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노래방 기계를 발견하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멤버들은 장나라에게도 조심스레 노래 신청을 했고, 장나라는 "미리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쿨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장나라는 과거 자신의 히트곡인 'Sweet Dream'을 열창하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보는 이의 떼창을 이끌어낸 장나라의 무대는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분당 시청률 5.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계속 긴장하고 준비한다. 선배님들이 연습하시는 모습을 눈여겨봤다가 따라 하고 공부한다"라며 가장 많이 하는 연기 연습 방법으로 상상을 꼽았다. 그러면서 장나라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위해 "세수할 때 물에 잠수한 상태에서 눈을 뜬다"라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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