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태우와 백지영이 남양주에 위치한 공동육아에 적합한 주택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윤지, 김태우, 백지영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태우와 백지영은 남양주로 향했다. 복팀은 마당을 공유할 수 있는, 붙어있는 매물 1호 집을 소개했다. 그야말로 의뢰인이 원했던 공간이었던 것.
김태우는 "왜 대박인 줄 아냐, 울타리만 없애면 마당은 대박이다"라고 박수를 쳤다. 실제로 옆집에는 풋살 경기장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남자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딱 좋다"고 강조했다.
191cm인 김태우에게도 넉넉할 정도로 높은 천장과 화장실은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마당 못지 않게 자매끼리 넘나들 수 있는 옥상도 구비되어 있었다.
매매가도 공개됐다. 백지영은 "한 집당 3억 5천이지만, 둘 다 매입할 경우 각 천만원씩 차감되어 두 채를 총 6억 8천에 매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6개, 거실 4개, 화장실 4개로 그야말로 '공간부자'를 자랑하고 있는 이 곳은 초등학교는 걸어서 15분, 중학교는 차로 10분이었다. 하지만 집과 직장 왕복 2시간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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