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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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vs설인아, 극과 극 자매로 '강렬 첫 등장'

기사입력 2019.09.28 2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와 설인아가 180도 다른 성격을 드러냈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회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김청아(설인아)에게 재벌가 입성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도왔고, 김설아는 가게를 지나가던 중 홀로 일하는 김청아를 발견했다.

김설아는 "너 오늘 왜 이래? 시계 거꾸로 본 거 아니야? 무슨 고3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진짜 뭐 될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청아는 "아무것도 못 될 거야. 이번 생은. 다시 태어나면"이라며 털어놨고, 김설아는 "꿈도 없고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고. 꿈이 없으면 목표라도 세워. 오늘 목표라도 세워서 오늘치만이라도 달성해보라고"라며 쏘아붙였다.

김청아는 "오늘 목표 세웠어. 언니는 또 뭐가 되려고 그렇게 열심인데? 아나운서 꿈 이뤘잖아"라며 물었고, 김설아는 "아나운서는 목표였지 내 꿈은 아니야. 재벌가 입성. 상속녀가 되는 게 내 꿈이야"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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