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윤정수가 김구라의 '진품거품' 코너의 첫번째 의뢰인으로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 김구라, 장영란이 고미술 전문가와 골동품 전문가를 모시고 '진품거품' 코너를 진행했다.
첫번째 의뢰인은 파산의 아이콘 윤정수였다. 윤정수의 외할머니때부터 갖고 있던 괘종시계였다. 직접 태엽을 돌려야하는 제품으로 종소리가 났다.
윤정수는 10만원을 불렀고, 감정가는 100만원이었다. 독일 오리지날 수공예 제품으로 작동만 됐다면 2~3백만원까지 가능했다. 윤정수는 깜짝 놀랐다.
이어 윤정수 외삼촌의 의뢰한 그릇이 등장했다. 이 그릇은 윤정수가 소풍을 갔다 주워온 것으로, 외삼촌은 추정가 3백만원을 불렀다. 하지만 감정가는 100만원이었다.
그릇은 조선 후기 것이 맞았지만 매장 문화재는 정부 소유로, 강릉시에 기부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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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