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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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드럼 패드 실종...'bad guy' 중도 포기

기사입력 2019.09.27 21: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적, 폴킴, 현우, 적재, 태연이 버스킹을 준비하던 중 드럼 패드를 잃어버리는 사고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다섯 사람은 마우어파크에서 버스킹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제작진은 "드럼 패드를 누가 훔쳐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돌발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적재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마어마했다. 패드를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현우는 "저희가 공연하기 전 악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잠깐 뒀다가, 어떤 분이 자기 거인 거 마냥 슬며시 잡고 갔다더라"고 설명했다.

태연은 "계속 힐링 송만 하다가 리드미컬한 노래를 드디어 패드도 쓰면서 신나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며 "이걸 어떻게 살려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곧바로 해결됐다. 다른 버스커의 드럼 패드를 빌릴 수 있었다. 하지만 'Bad guy'를 연주하던 중, 드럼 패드가 고장 나는 바람에 더 이상 연주를 이어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포기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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