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김선아가 박희본이 김재영을 위협하자 초조해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4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예남(박희본)은 차승재(류승수)에게 "여기에 다 두고 미국 가서 살 수 있어? 못 살지. 범인 하나 만들자"라며 윤선우(김재영)에게 누명을 씌우자고 했다. 미국 갈 위기에 처한 위예남은 제니장을 몰아내고 한국에 남으려는 것.
차승재는 "제니장은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위예남은 "도영인 내가 더 잘 알아. 엄마랑은 달라"라며 제니장이 윤선우를 버리지 못할 거라고 확신했다. 위예남의 말처럼 제니장은 "선우는 안 돼. 넌 선우 절대로 못 건드려"라고 했고, 윤선우는 "그러니까 데오가랑 연 끊고 나가서 윤선우랑 조용히 살아"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