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김재성이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에 첫 안타, 첫 타점을 기록했다.
LG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을 치른다. 전날 NC의 패배로 4위를 확정한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낙점했다.
라인업에 변화를 준 LG는 선발 포수로 김재성을 내보냈다. 2015년 LG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재성의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이다. 2015년 9경기와 2019년 1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김재성은 2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KT 김민의 3구를 때려 적시타를 만들었다.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이 동시에 기록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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