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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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준태·정준혁 1군 엔트리 등록…다익손 말소

기사입력 2019.09.26 17:1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브록 다익손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야수 두 명을 등록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KIA 이민우, 롯데 브룩스 레일리가 예고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전날 선발이었던 다익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날 다익손은 5⅓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고, 이적 전 SK에서의 성적을 포함해 29경기 149⅓이닝 6승10패 평균자책점 4.34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익손을 말소한 롯데는 포수 김준태와 외야수 정준혁을 등록했다.  김준태와 정준혁 모두 6월 1군에서 말소된 이후 3개월 여 만에 1군에 콜업됐다.

한편 NC 다이노스가 역시 전날 선발이었던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말소, 투수 소이현을 콜업했고, 두산은 투수 박치국을 내리고 김민규를 등록했다. 경기가 없는 SK와 키움은 각각 투수 김주한, 외야수 임병욱의 엔트리를 말소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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