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셰프 김소희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막내딸 안유진을 들었다 놨다 하며 꿀잼을 선사한다.
27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셰프 김소희와 막내딸 안유진이 함께하는 쿡방이 펼쳐진다.
김소희 셰프는 오스트리아에서 한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활약했다. 그는 이날 막내딸 안유진과 쿡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일명 '단디 키친'에서 '불협화음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기부 리액션을 함께하면서 뜻밖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김소희 셰프가 안유진을 향한 불신(?)의 눈초리를 쏘아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안유진을 향해 "말도 안 통하고 요리도 못하고~"라며 농담 섞인 투정을 부려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앙숙(?)이 되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그의 부산 사투리 해프닝이 펼쳐져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소희 셰프의 터져 나오는 사투리에 당황한 시청자들은 급기야 막내딸 유진이에게 동시통역을 요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늘 밝은 웃음으로 '마리텔 가족들'과 함께한 막내딸 안유진이 처음으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저택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과연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인지, '원조 케미 요정'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김소희 셰프와 안유진이 독일어로 '사랑합니다'를 뜻하는 '이히리베디히'를 외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요리 스승과 제자 간의 다정한 분위기 속 완성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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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