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성빈이 집 인테리어에 대해 얘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성빈은 지난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집에는 임성빈이 한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을까.
이에 임성빈은 "'둘이 뭘 했을 때 제일 좋을까'(를 생각했다). 창고방을 빼서 둘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방으로 만들었다. 예를 들면 일 끝나고 술을 한잔 하거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둘이 술을 먹는 걸 좋아한다. 노래 부르고 듣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미러볼을 달기도 했다며 "미러볼 있는 공간에서 노래 들으며 술 먹는 걸 좋아했다. 해보고 싶은 거라 달아봤다. 근데 다은 씨는 청소하기 힘들다고 한다"며 "방송 안 할 때는 주 2~3회 마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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