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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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황범식, 이상숙에게 어머니 반지로 프로포즈

기사입력 2019.09.25 20:03 / 기사수정 2019.09.25 20:0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황범식이 이상숙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는 황재복(황범식 분)이 오태양(오창석)에게 임미란(이상숙)과 여생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최광일(최성재)와 바꿔치기 한 임미란의 죄를 아는 오태양은 차마 축하하지 못했으나 "사장님 삶이잖아요, 제 눈치 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황재복은 임미란과 소풍을 나가 어머니의 반지를 건네며 프로포즈를 했다. 황재복은 "임시 주총만 잘 마무리되면 함께 내려가서 살자"며 임미란의 두 손을 부여잡았다.

임미란은 큰 죄를 지은 자신의 잘못을 대신 사과해주고, 자신의 손을 잡아주는 황재복에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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