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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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 떠나려는 공승연 붙잡으며 "내 곁에 있어라"

기사입력 2019.09.24 21:51 / 기사수정 2019.09.24 21:5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공승연이 다시 매파당으로 돌아갔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의 '서방 선언' 전말이 밝혀졌다.

매파당을 나온 후 배고파 길거리를 떠돌던 개똥(공승연)이는 노루 사냥에 성공한 사냥꾼들에게 접근했다. 사냥꾼들은 새색시를 얻고 싶어했고, 개똥이는 이에 여인을 소개시켜주겠다며 고기를 얻어먹었다.

이 와중에 오해한 마훈이 들이닥쳐 개똥의 서방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후 마훈은 다시 떠나려는 개똥을 붙잡았고, "내 곁에 있어라"라고 말했다. 자신이 한 말에 놀란 마훈은 개똥의 눈을 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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