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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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예능 하차·특집쇼 편성 미정→휴식 후 가수 복귀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9.24 19:40 / 기사수정 2019.09.24 19: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송가인이 본업인 가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출연 중인 예능에서 하차한다.

송가인 측인 24일 "지난주 '뽕 따러 가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동시에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을 방송하는 TV조선 역시 "'뽕따러가세'는 10월 중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고, 시즌2 제작 여부와 방송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에 대해서도 "송가인은 최근 본업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출연하지 않은 지 오래된 상황이었다. 예정된 출연 분량 역시 현재는 없다"며 "다만 송가인 부모님의 출연은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Again'의 150분 공연 중 90분 분량이 TV조선을 통해 특집쇼로 편성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TV조선 측은 "아직 해당 프로그램의 편성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뽕 따러 가세'에서 사연 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노래 선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아닌 한 명의 딸로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냈다.


그러나 최근 각종 예능과 행사 스케줄이 많아졌고 결국 예능에서 하차하며 본업인 가수에 집중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각종 예능 및 공연을 통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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