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래원 "박신혜, 최고의 파트너...배려심 깊어"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냉부해' 김래원이 박신혜를 최고의 파트너로 뽑았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 김래원이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성주는 김래원에게 여러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는데, 누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는지 물었다. 김래원은 "'닥터스'에서 박신혜 씨가, 아무래도 학교 후배기도 하고"라며 "당시에 제가 한달 정도 늦게 촬영에 합류했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배려심이 깊더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공효진씨는 배려심이 별로였냐며 몰아갔고, 김래원은 당황했다.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강기영은 공효진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아 김래원의 눈총을 샀다.

또한 입금 전, 후가 가장 다른 연예인 2위로 뽑힌 김래원은 다이어트에 대해 "간이 들어간 걸 아예 안 먹는다. 국도 안 먹고,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신다. 그리고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과일로 당분을 섭취한다. 운동은 아침에 40분 유산소, 웨이트 한 시간, 오후에 40분 유산소를 한다. 대신 양은 마음껏 먹는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많이 나갈 때는 93kg, 현재 80kg, 작품할 때는 75kg을 유지한다. 5kg 감량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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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