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그 맛, 마포역 공덕 삼겹살 맛집 ‘신도세기’ 주목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이제 완연한 가을날이 펼쳐지고 있다. 따스해진 햇살에 몸도 같이 나른해지는 시기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입맛을 살려줄 맛있는 음식이다. 한여름 집 나간 입맛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한 이 때, 시각과 후각을 통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가족 외식이나 직장인 회식의 단골 메뉴로 가장 많이 뽑히는 것은 단연 삼겹살일 것이다. 저렴한 가격 대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오랜 기간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인정받아 왔다. 서울 마포에 위치한 먹을거리 맛집 골목에도 각종 돼지고기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매번 똑같은 음식점 분위기보다는 좀 더 깔끔한 분위기가 가고 싶고, 평범한 돼지고기 맛보다는 이전에는 먹어본 적 없는 특별한 돼지고기를 먹어보고 싶은 이들이 마포 용강동 먹을거리 골목에 위치한 ‘신도세기’를 주목하고 있다.

먼저, ‘신도세기 마포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돼지고기 집과는 달리 외관만 보면 고급 음식점이라고 착각해도 좋을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실내 역시 80여석의 넓은 내부와 각 테이블마다 하향식 덕트를 이용하여 연기 걱정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신도세기는 국내 유일의 슈퍼골든포크(SGP) 전문점으로 듀록과 요크셔, 버크셔 3종 돼지의 장점만을 고루 간직한 돼지고기를 선사해 일반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선사한다. 한식명가 진가의 비법과 결합한 모든 메뉴와 음식에서 최고 육질의 고기와 최상급 한식의 맛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와 딱 어울리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종 야채와 해산물이 한 가득 들어있는 얼큰한 샤브샤브가 제공된다. 깔끔한 국물맛은 신도세기의 돼지고기와 딱 맞는 조합으로 보다 맛있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추가 금액을 내면 우동사리나 라면을 넣을 수 있다.

대표메뉴인 ‘SGP 통삼겹’은 버크셔(흑돼지)와 듀록의 장점이 가장 잘 표현되는 메뉴로 씹는 식감이 아주 우수해 씹을수록 고소함을 더해준다. 또한, 깻잎, 양파, 고추, 명이나물 등의 밑반찬들은 고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마포회식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는 신도세기 마포점은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