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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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굿모닝FM' 김제동 후임 DJ로 나선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23 10:41 / 기사수정 2019.09.23 11:0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새 DJ로 낙점됐다. 

23일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후속 DJ로 장성규가 낙점됐음을 알렸다. 

이날 '굿모닝FM' 방송에서는 김제동이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제동은 "MBC 라디오 개편을 맞아서 DJ 교체가 됐다. 이번 주말까지만 내가 하고, 다음주부터는 새 DJ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헤어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결정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새로운 DJ와 행복하시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동안 여러분과 함께 계속 가겠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후임으로 낙점된 장성규는 오는 30일 방송부터 청취자들과 만난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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