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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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달라진 장동건, 신상 부숴 아스달의 공포됐다

기사입력 2019.09.21 22: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이 파격적인 행보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7화에서는 타곤(장동건)이 신벌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날 타곤은 샤하티의 아이들로부터 받았던 상처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고, 결국 상처를 숨겨오다 쓰러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스달 사람들은 타곤이 신벌을 받았다고 수군거렸고, 미아제의 신전 앞으로 몰려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듣고 미아제의 신전에 나타난 타곤은 신상을 부수고는 "한번 해봐. 미아제. 이 아라문 해슬라는 죽일 수 있는지 해보자. 누가 진짜 신인지. 누가 대신전에서 쫓겨나는 첫 번째 신이 될지 한번 해보자"라고 말한 후 "대칸은 들어라. 사냥의 미아제의 신당을 모조리  태워라. 못 알아듣느냐"라고 소리쳤다.

특히 타곤은 부서진 신상 앞에서 오열하는 사람들을 지나치며 "보랏빛 애벌레로 보이지는 않겠지. 아름답고 찬란한 나비? 그날 다 끝났다"라고 중얼거렸고, 태알하는 "나만 변한 게 아니다. 타곤도 변했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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