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오가 엠블랙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지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에게 청첩장을 주는 날이 오다니. 정말 오랜만에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눠서 참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지오가 준 청첩장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양승호, 미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오는 "지금도 아쉬운 건, 그 때 덜 투정부리고 더 열심히 할 걸. 우리 더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무튼 막내답게 아직도 20대인 미르. 건강하고 멋지게 전역한 승호. 앞으로도 우리 파이팅하자. 엠블랙 곧 10주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J로 활동 중인 지오는 연인 최예슬과 9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지오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