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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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조수빈 아나운서 "뉴스 다시 하게 될줄 몰라, 잘해야겠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9.09.20 14: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뉴스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채널A 메인뉴스 '뉴스A'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정민, 여인선, 조수빈, 윤태진, 김진이 참석했다.

조수빈은 KBS를 퇴사한 후 채널A에서 프리랜서 신분으로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2008년에 KBS에서 9시 뉴스를 하고 출산, 방송을 하면서 뉴스를 다시 하게될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만두지 않을 거라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할 거라고 생각 못했던 뉴스를 해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리랜서 신분으로 주말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기자 출신 분들의 취재력, 상황 이해력을 따라가기 쉽지 않겠지만 스포츠, 예능, 라디오, 뉴스, 교양 등 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살려서 시청자분들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뉴스를 하겠다"며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A'는 오는 23일부터 주 52시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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