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수지가 일상 속에서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수지는 '배가본드'에서 양심에 따라 진실 찾기에 나서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