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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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식당' 라비 "생각보다 똥손 아냐, 모든 부분 거들어"

기사입력 2019.09.19 11:16 / 기사수정 2019.09.19 11: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비가 '신기루 식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라비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기루 식당’ 미디어 토크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뭐 하나에 전문성을 띄었다기 보다는 모든 부분에 조금씩 얹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라비는" 조셉과 더스틴 형이 하는 것을 도왔다. 박준형 형이 인테리어를 많이 담당해줬다. 현장에서 운영할 때 손님들과 소통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줬다. 난 그런 모든 것들을 거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열심히 해보려고 했다. 생각보다 똥손은 아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모든 메뉴가 일반적이지 않아 두 셰프에게 놀랐다. 신메뉴를 개발해 매력적인 음식을 만들어 놀랐다. 난 감탄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이런 것들을 했다"며 웃어보였다.

‘신기루 식당’은 한식을 이국적으로 변화시킨 독특한 음식의 세계로 단 하루만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로컬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고 요리하며 로컬의 청정 풍경을 담은 강원도 인제에서 식사한다. 현실에는 존재할 것 같지 않은 대자연에 홀연히 세워져 딱 하루만 열리는 마법 같은 식당을 오픈하는 것이 ‘신기루 식당’의 취지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출신으로 런던의 레드버리, 나파밸리의 프렌치 론드리 등 세계적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거친 미슐랭스타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한국 거주 15년 차 막걸리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가 출연한다. 연예인 군단으로는 god 박준형, 배우 정유미, 빅스 라비가 함께 한다.


‘신기루 식당’은 19일 오후 10시 5분, 26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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