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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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 뮌헨, 왕좌 자리를 되찾다

기사입력 2010.05.09 11:08 / 기사수정 2010.05.09 11:08

박형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바이에르 뮌헨이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에게 뺏겼던 왕좌자리를 한 시즌 만에 되찾으면서 통산 2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르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각) '2009-2010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헤르타베를린과 원정경기에서 올리치와 아르옌로벤에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한편, 2위인 샬케 04는 마인츠와 1-1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1위 뮌헨과의 승점이 5점으로 벌어지면서 뮌헨에 우승을 넘겨주었다.
 
뮌헨은 이로써 오는 16일 열릴 DFB포칼 결승전 베르더 브래멘전과 23일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인터밀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올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뮌헨의 명가재건을 위한 행보가 앞으로 더욱 궁금해진다.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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