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강다니엘이 패션 매거진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강다니엘의 커버를 공개했다.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또 좋아해주시는 바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가장 컸어요”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공식 팬클럽 명칭을 ‘다니티(DANITY)’로 확정 지었는데, 이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로 다니엘(Daniel)에 ‘-ity’라는 접미사를 조합한 것이다. 그는 "제 이름 앞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다른 말 필요없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며 팬에 대한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 된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발매 이후,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마닐라, 홍콩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스모폴리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