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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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X임태경 컬래버 콘서트 돌아온다…인천·고양 개최

기사입력 2019.09.17 10:15 / 기사수정 2019.09.17 10: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옥주현이 각각 9월 28일 아트센터 인천, 10월 2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COVERSTORY#1 임태경 & 옥주현’으로 돌아온다.

임태경과 옥주현은 28일 오후 6시에 아트센터 인천, 10월 20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COVERSTORY#1 임태경&옥주현’을 연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번 공연은 각 뮤즈들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그들의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동의 장이었던 COVERSTORY#1 서울 공연의 연장선이다. 정상급인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이번 콘서트가 어떤 내용으로 새롭게 꾸며질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계 최고라 불리는 배우들의 명품 네임밸류에 걸맞게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는 아트센터 인천과 고양 아람누리에서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테너 외에 뮤지컬 배우, 뮤지션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야제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 무대로 데뷔한 이래 굴지의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호응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뮤지컬 티켓 파워 1위를 기록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안나 카레리나’ ‘레베카’ 등에서 활약했다.파워풀한 발성을 바탕으로 깊은 서정성과 곡 해석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옥주현과 임태경의 노래 중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뮤지컬 넘버들과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곡들을 종합해서 선보인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에 보여줬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각자 바쁜 일정에도 전국투어를 결정했으며 각 배우들도 더 좋은 공연을 위한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티켓 판매는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A커뮤니케이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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