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도시경찰' 이태환, 조재윤이 최단 시간에 사무실로 복귀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는 이태환, 조재윤이 수락산 변사 사건을 접수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환과 조재윤은 앞서 진행됐던 사건 감식을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했고 폭염으로 인해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도착한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바로 수락산 변사 사건이 접수됐다.
폭염과 연이은 출동으로 지친 두 사람이었지만 사건 소식에 재빨리 장비를 챙기며 출동 준비에 나섰다.
이내 장소가 산임을 고려해 얼음물까지 챙겨 출발했지만 박 반장은 형사들을 멈춰 세웠다. 그는 "심정지 상태였다는 피해자가 다행히 심폐소생술로 살아나 119로 후송된다고 한다"며 사건 접수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에 조재윤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고 이태환과 최단 시간에 사무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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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