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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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잊지 못할 기억"

기사입력 2019.09.16 16:5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븐틴 도겸과 승관이 개인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세븐틴의 세 번째 정규앨범 'An 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는 새로운 세계로의 확장을 꿈꾸며 도전을 예고했던 디지털 싱글 'HIT'과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이다.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듯 세븐틴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 '세븐틴이 보내는 선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참여한 도겸은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힘을 주셨다. '엑스칼리버'를 하면서 값진 경험을 했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한 선배님들과 힘이 되어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등의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승관은 "예능에서 제 밝은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또 세븐틴으로 단체로 나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멤버들 간의 케미를 알아주시고 선배님들이 '누가 좋더라' 이렇게 말하는 게 뿌듯했다. 앞으로도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독: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한 곡이다.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이 돋보인다.

특히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이지 않았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내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세븐틴 표 짙은 어두움'을 처음으로 선사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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